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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항 대체접안시설 용역 보고회

  • 기자명 연안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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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신항 북방파제가 대체접안시설로 최적지”

   전남 여수신항 대체접안시설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26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여수 부시장, 고효주, 최철훈 여수시의원, 교수, 해양항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여수신항이 2012여수세계박람회개최 개최후에는 관광.레저항만으로 전환되고 이곳에 정박중인 관공선과 역무선은 인근 지역으로 분산 이전토록 계획돼 있어 100년 역사의 여수 무역항의 기능 축소 또는 폐지를 우려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경찰학교 여수이전으로 향후 대형함정이 정박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접안할 수 있는 전용부두가 필요하나 대안이 없는 실정도 감안됐다.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수신항의 기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해양경찰학교 여수이전에 따른 대형함정의 부두인 여수신항 대체접안시설을 제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에 반영키 위해 학술적 근거자료와 당위성 확보를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목포해양대 박성현 교수로부터 여수신항의 관공선 및 역무선 이전계획 및 대체 접안시설 후보지 비교분석 등을 통해 대체접안 시설로 최적지인 여수신항 북방파제 타당성에 관한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여수신항은 지리적으로 광양항 관문에 있어 화물처리 뿐만 아니라 여수항과 광양항 입․출항 선박에 대한 지원보조항만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여수무역항은 존치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회, 국토해양부 등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신항 대체접안시설 타당성 용역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목포해양대가 맡고 있다.
   사진설명=여수신항 대체접안시설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26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 문의 : 연안관리과 심순섭 690-2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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