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동장 김정오)은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웅천 포레나 디아일랜드 생활숙박시설 입주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주세대는 총 348세대로, 현장민원실은 인구 30만 회복기반 조성과 직장과 사업 등 이유로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입주자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 포레나 디아일랜드 내 생활서비스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신고인은 세대주 신분증‧도장, 신고인의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시전동은 현장에서 전입신고서를 접수해 익일 처리하고, 결과는 문자로 통보해 줄 예정이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생활숙박시설 아파트라 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전동은 인구 30만 명 회복기반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도 포레나 여수 웅천 더 테라스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임신부 할인업소 사업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