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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체 사회복지이용시설 ‘단계적 운영 재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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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로당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27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어르신문화체육센터 등 운영 재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함에 따라 임시 휴관했던 모든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단계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휴관 장기화로 노인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운영재개 요구가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 등의 쉼터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의 활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경로당 및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지난 20일에 문을 연데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어르신문화체육센터 등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27일부터 단계적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시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별로 자체 방역계획 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방역물품확보 감염병 관리대책을 마련하도록 하였으며, 준비사항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운영 재개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한 사회복지시설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단계는 소규모 실내프로그램 위주로, 2단계는 810일부터 운영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비말 전파 위험이 큰 노래교실, 체육프로그램 등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재개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용자와 시설종사자들 모두가 시설 소독,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휴관 중에도 긴급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안부전화 등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복지관(경로식당) 휴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 77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5끼 분량의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돌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애써왔다.

▲ 여수시청
▲ 여수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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