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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마 후 ‘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 추진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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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등을 활용한 공동방제 추진, 농작물 피해 최소화 기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42개 단지, 1,400ha에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벼 친환경농업단지에 먹노린재, 벼멸구 등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병해충 예찰을 지속 실시해 왔으며, 장마 후 불볕더위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810일까지 단지 및 농가별 병해충 일제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시는 시비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친환경 농업자재를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여수시 벼 친환경농업단지는 430.6ha로 유기농 등 친환경으로 벼를 재배해 전량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으며, 참여농가 자율적으로 방제 약품을 선정해 드론 등을 활용한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기방제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이 구축되기를 바란다, “농업인들도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친환경농업단지 드론 이용 병해충 방제 현장
▲ 여수시 친환경농업단지 드론 이용 병해충 방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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