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려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허순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길명숙)에서는 23일 한려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중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 전달 활동을 펼쳤다.
한려동 7개 경로당(수정경로당 외 6개소)에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떡과 수박, 음료 등의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허순구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운영이 중단되고 재개하는 등 심신이 피로하실 걸로 생각된다” 며 “작게나마 준비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