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동(동장 유환춘)에 따르면 지난 21일 묘도동주민자치위원회가 묘도동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쌀 59포(230kg), 라면 59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묘도지역 경로당 10개소 및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됐다.
설정희 묘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