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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하는 만성리해수욕장의 주말 풍경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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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항 여수의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밀집된 실내보다는 탁 트인 해수욕장이 오히려 코로나 전파 가능성이 낮다고 말합니다. , 염분이 강한 바닷물 속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밀폐된 탈의실이나 샤워실에서는 전파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검은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만성리해수욕장의 주말아침 풍경이에요. 지난해 같으면 피서객으로 북적였을 텐데요,. 날씨 탓이기도 하지만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해변을 거닐거나 발만 담그면서 더위를 식히기도 합니다.

해수욕장에 들어오는 모든 피서객들은 발열 검사를 해야 하는데요. 이상이 없다면 손목밴드를 착용하게 됩니다. 밴드가 없을 경우 해수욕장과 샤워장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물 밖에서는 최대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샤워실 등에서는 거리를 둔 채 개인 물품을 사용해야합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11일부터 823일까지 만성리해수욕장 등 4개소에서 대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유행중인 코로나19’로 인해 피서객들의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안내와 철저한 방역관리를 병행한다는 방침인데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피서객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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