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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버스 타고 떠나는 여수여행(여수수산시장)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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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배가 떠 있는 듯 한 형상의 여수 수산시장 모습이에요!

장도에서 출발한 남도한바퀴 버스가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앞 공영주차장에 12시쯤 도착했어요.

여기서는 1시간 동안 각자 수산시장에서 구경하면서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하는 시간이에요.

수산시장은 현금과 카드사용은 물론이고 온누리상품권, 여수상품권 모두 사용가능한 시장이라는 안내문도 있네요.

농어와 갯장어(참장어)가 제철을 만나 수산시장 수족관마다 가득 찼어요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기한 물고기 구경도 많이 했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는 대화가 자주 들리네요.

여수수산시장에서는 직접 횟감을 골라 무게를 달고 회 뜨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손님들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회를 떴어요.

늘 느끼지만 회를 뜨면서  1회용 타올을 사용해서 안심이 되네요.

여수수산시장은 사계절 싱싱한 제철회를 가장 맛있는 시기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회를 뜨면 드시고 갈 것인지 가지고 갈 것인지 물어봐요. 가지고 갈 것이면 스치로폼 박스에 얼음 가득 채워 포장해주고요, 드시고 갈 것이면 얼음 없이 1회용 접시에 회를 담고 매운탕거리를 싸 주시는데요. 이것을 들고 2층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주면 회와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여기는 수산시장 건어물시장이에요

주로 멸치, 미역, , 오징어 같은 종류의 건어물을 팔고 있어요.

여수까지 오셔서 여수수산 장에서 미역이나 건어물 같은 거 안사면 손해에요.

무엇보다도 신선하고 중량이나 원산지 속임 없이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맛있게 식사하고 건어물 한봉지씩 들고오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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