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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실시

  • 기자명 이지은(히시게) 기자 (khishgee_11@hanmail.net)
  • 조회수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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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이중언어를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중요하다는 것을 엄마들은 이제 알고 있다.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개요>

  - 운영 기간 : 1~12(연중)

  - 운영 시간 : 160시간 / 80회기

  - 대상 및 인원 :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40가정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은 부모코칭, 부모-자녀상호작용, 이중 언어활용, 가족 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은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부모의 모국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게 유도해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지금 많은 결혼이민자 엄마들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중요성, 정보 공유, 부모의 이중언어 인식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다문화가족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언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을 해야 된다고 한다. 책상에 앉아  읽고, 쓰고, 외우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중언어를 자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는 것을 엄마들은 이제 알고 있다.

지미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장점인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만들어서 다문화가족이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이중언어로 소통하고 미래의 좋은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2)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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