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상철, 김맹엽)는 지난 29일 코로나19 예방 및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여천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버스 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에 여천동주민센터에 집결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주변 시내버스 정류장을 시작으로 관내 버스 정류장 20개소를 돌며 물청소, 쓰레기 줍기,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용길 여천동장은 “매년 버스정류장 청소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따뜻한 여천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상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