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성식, 이호남)와 통장협의회(회장 장혜훈)는 지난 23일 오천동 소재 만복 텃밭에서 친환경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파종해 정성을 들여 재배한 감자로 10㎏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일부는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호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감자 농사가 잘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참여해주신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만복 텃밭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