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회장 김상철, 김맹엽)는 22일 행복나눔 감자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지난 2월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여천동 휴경지 600㎡에 감자 종자를 파종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직접 재배한 것이다.
김상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손수 심은 감자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값진 보람을 느낀다”며 “돌아오는 8월과 11월에도 옥수수와 고구마를 수확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여천동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