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위해 2009희망근로 참여 박람회 홍보 전담도우미가 박람회 홍보 메신저가 돼 열정적인 활동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30명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 전담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박람회에 대한 비전을 갖고 활동하도록 하기위해 이들을 워크숍을 가졌다. 이후 이들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D-1000일을 전후해 박람회 홍보 메신저로서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세관광버스 랩핑 홍보발대식,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여수방문 기념식,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4개종단 연합음학회 등 각종 행사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설명과 함께 홍보물, 차량용 스티커 배부, 여수랑2012 캠페인 자율참여를 위한 신청서 접수, 현수막에 박람회 성공개최 실천다짐의 글을 받으면서 시민참여 당위성에 대한 시민의식 개혁운동 확산에 대상을 가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홍보 도우미들의 활동으로 박람회 성공개최에 시민 각자가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게 하는 등 동기부여의 촉매제가 됐다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실천다짐의 글을 쓰게 한 홍보활동은 참여자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상적인 박람회 홍보차원을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면서 “실천가능한 시민의 역할부여가 되도록 몸소 부딪히며 홍보활동을 펼치는 박람회 홍보도우미 활동은 박람회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남성채 690-2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