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영옥)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2일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대해 지난 19일 무료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10기 만덕동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와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경로당을 꼼꼼하게 소독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7개 경로당을 2개조로 나눠 방역을 실시하고, 혹서기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이용 등 각종 홍보물을 부착해 어르신들의 편리한 이용을 도왔다.
차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을 통해 조그만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