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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2020년 한국어교육 개강식 및 사전교육’ 개최

  • 기자명 이지은(히시게) 기자 (khishgee_11@hanmail.net)
  • 조회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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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7일,
한국어교육 강사와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한국어교육 개강식 및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17일, 센터 내 4층 대강당에서 한국어교육 강사와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한국어교육 개강식 및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먼저 새롭게 개소한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이주민 통합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직원 및 한국어강사를 소개했다.

한국어교육 시작 전 결혼이주민들의 인권 및 건강한 한국생활을 위한 사전교육으로 가정폭력,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2020년 한국어교육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안내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어교육이 늦게 시작한 만큼 참여자들의 열의와 관심도 뜨거웠다.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집합수업을 운영한다.

한국어교육은 지역 내 결혼 이주민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자녀학습지도, 지역문화, 토픽(듣기, 읽기, 쓰기)시험대비반, 심화반(한국어회화반), 취업한 결혼 이민자를 위한 저녁반을 개설해 심화반(직장인 한국어) 등 7개 반으로 운영된다.

지미자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어교육 참여에 열정을 보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개설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으로 각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센터 입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방명록 작성과 손 소독 후 행사에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수업 전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고 한국어 수업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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