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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무용지물 ‘육교 철거’…‘보행자 중심’ 교통 환경 개선
여수시, 무용지물 ‘육교 철거’…‘보행자 중심’ 교통 환경 개선
  • 여수시 공보담당관
  • 승인 2020.06.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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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당성조사용역 결과 육교 8개소 철거 결정, 6개소 철거 완료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교통약자의 보행편의 증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육교 6개소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철거된 육교는 신산, 신풍, 도원, 광무, 여서, 충무육교 6개소다.

그동안 안전을 위해 설치한 육교는 도시의 경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계단을 오르내려야하는 불편이 커 교통약자인 아동들과 노인들이 무단횡단을 하며 오히려 교통사고 위험 지역으로 대두되어 왔다.

시에 따르면 도시 교통 환경이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지난해 육교 및 고가교 철거존치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을 통해 육교 주변 교통여건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철거 우선순위를 정한 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육교 8개소 철거를 결정했다.

금년에 육교 7개소 철거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한재육교를 추가 철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율이 저조한 곳과 철거 후 대체시설 설치가 가능한 지역의 육교를 철거하고 안전시설물을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행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충무육교 철거 전‧철거 후 사진
▲ 여수시 충무육교 철거 전‧철거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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