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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호접몽’보고 여수 관광 플랜 다시 짰다.

  • 기자명 한선주 (dutnakstp@hanmail.net)
  • 조회수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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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번째 여수 웹 드라마 ‘호접몽’ 유튜브 시청 후기

莊子(장자)齊物論(제물론)에서 胡蝶之夢(호접지몽)’이라 말했다.

장자가 꿈에 나비가 되어 즐기는데, 나비가 장자인지 장자가 나비인지 분간하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호접몽物我一體(물아일체)를 뜻한다.

▲웹드라마 '호접몽'이 업로드된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 켭쳐

지난 달 29일 여수 관광 홍보 웹드라마 호접몽시사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여수 관광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달 26일까지 '호접몽'감상하고 댓글 소감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진남문예회관 '호접몽'시사회 무대에 오른 출연진과 관계자
▲ 진남문예회관 '호접몽'시사회 무대에 오른 출연진과 관계자

 

여수시에서 만든 웹드라마의 힘 !

여수시는 2016년부터 매년 여수의 아름다운 전경을 영상에 담아서 관광 홍보 웹드라마로 제작 발표하고 있다. 스토리와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국제 웹 영화제 수상도 휩쓸고 있어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거문도가 배경인 첫 웹드라마 신지끼 사랑이야기’, 묘도 앞바다가 배경인 여명’(2017), 화정면 개도의 느티나무 전설로 만들어진 마녀목’(2018), 여순사건을 주제로 제작된 동백’(2019) 등 여수 관광 명소와 역사를 알리는 일등 공신이다.

▲ '호접몽'시사회 출연진과 여수시 관계자 기념사진
▲ '호접몽'시사회 출연진과 여수시 권오봉 시장, 관계자 기념사진

한편, 2020년 다섯 번째 이야기 미래에서 보내온 호접몽은 자막과 함께 흐르는 주인공 미로의 내레이션 또한 눈길을 끈다.

'내가 사는 2100년의 여수는 과학기술이 발달한 곳이다. 친환경 자율형 교통수단과 인공지능 로봇이 일상이 된 여수.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필요조건이 되어 힘든 일은 로봇이 하고 사람들은 더욱 여유롭게 살아간다.‘

여수 시민에게는 무한한 자부심을,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미리 가보는 재미를 !

호접몽은 단순한 관광 홍보의 차원을 넘어 강력한 흥미를 유발한다.

1화부터 5화까지 유튜브로 시청하며 여수 관광지를 골라보는 재미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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