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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안포 안정마을의 아침

  • 기자명 화양16 기자 (.0184231269)
  • 조회수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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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화양면 안포리 안정마을의 120여가구의 주민들은 아침6시30분, 리사무소의 엠프소리에 낫이며 포대를 준비해 마을 회관앞으로 소집했다.어촌이라면 어느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마을앞바다 청소작업을 하기 위함이다.바다주변 잡초제거부터 스치로폼,그물망이며 어떤이는 쓰레기를 태운 흔적...2012엑스포의 주인으로써 크나큰 책임감이 느껴진 시간들이다. 무려 4시간 가량의 주민들의 구슬땀이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더미만큼 씁씁함도 같이 했지만 한결 깨끗해진 바닷가는 상쾌한 기분을 안겨 주었다. 바다오염의 주범인 스스로 들을 돌아보는 기회였으며 매월 2차례의청소작업을 꾸준히 해간다면 수많은 바다의 자원또한 노력하는 자들의 것임을 얘기하며 서로의 얼굴에 미소를 나누며 헤어졌다. 우리 화양엔 21개의 마을중에 어촌을 끼고 있는 마을은 16개마을이다. 앞으론 지금보다 더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야 함은 우리의 숙제다. 2012세계박람회는 세계인의 것이 될수 있도록 여수시민 누구나의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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