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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앞장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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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돌산읍 마늘밭 0.9ha 수확으로 농가에 힘 북돋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연중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제한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유관기관·지역농협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13일 여수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협 직원 등 90여 명이 마늘 주 생산단지인 돌산읍 일대 마늘 밭 0.9ha에서 마늘 수확 및 운반에 참여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해 고령부녀 농가 등 농작업 지원이 필요한 영세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마늘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지원창구를 통해 많은 유관기관단체에서 봄철 주요 농작물인 양파·마늘 수확에 참여했다.

시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공직자는 물론 다양한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3일 여수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협 직원 등 90여 명이 마늘 주 생산단지인 돌산읍 일대 마늘 밭 0.9ha에서 마늘 수확과 운반 등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 13일 여수시,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협 직원 등 90여 명이 마늘 주 생산단지인 돌산읍 일대 마늘 밭 0.9ha에서 마늘 수확과 운반 등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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