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곳곳에 꽃피어…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658
글씨크기

권오봉 여수시장 홀로사는 어르신댁 방문해 카네이션‧대체식 전해
시전동 하모니플라워카페, 카네이션 화분 100분‧브로치 100개 나눔

어버이날을 맞아 전남 여수시 곳곳에 사랑과 공경의 마음이 꽃피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권오봉 여수시장은 홀로사는 어르신 댁 3곳을 방문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식사가 걱정됨에 따라 전복죽, 사골곰탕, 과일 등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반조리 식품으로 구성된 대체식도 함께 전달했다.

권 시장은 상대적으로 외로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해드리니 저 또한 마음이 훈훈하다고 밝히며, “고생하시는 우리 시 모든 부모님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모니플라워카페(대표 양희정)는 지난 6일 여수시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생화 카네이션 화분 100분과 카네이션 브로치 100개를 전달했다.

시전동(동장 김정오)은 후원받은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과 브로치를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전달해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희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도록 정성껏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여수시 신기동에 소재한 하모니플라워카페는 청결활동 등 도시경관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꽃 화분을 나눠주는 등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에 주기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여수시 한려동(동장 윤국한)에서도 8일 어버이날에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관내 고령의 어르신 22명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케익을 전달했다.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절차 등을 안내해 드리고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가정의 달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항도선사회, 동성항운, 한려동주민자치위원,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올해 유래 없는 코로나19로 바깥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