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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의 도서대출서비스 좋아요!

  • 기자명 박미영 기자 (indogo@naver.com)
  • 조회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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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읽을 거리 충족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여수시립도서관에서는 안심도서대출서비스로 시민들의 읽을 거리를 충족시키고 있어요.

이순신도서관 북 드라이브와 환경도서관 무인예약대출기를 통해 책을 사전 예약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대출할 수 있어요. 이 대출 서비스를 이순신·쌍봉·환경·돌산·소라 시립도서관 5개관에서 운영 중이랍니다.(시설물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 중인 현암·율촌도서관 제외)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운영시간에 상관없이 언제든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자동화된 기기를 통해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서비스3월부터 이순신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북드라이브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쇼핑할 수 있는 승차구매(drive-thru) 방식 무인 시스템에서 착안한 것입이다. 36524시간 운영되는 스마트 도서관을 말하는데요. 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 발급과 홈페이지 가입이 완료된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14일간 이용할 수 있어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도서 수령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일반도서는 북 드라이브에서, 베스트셀러 도서는 북 드라이브의 대형터치 스크린에서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대출하면 됩니다.

이순신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는 3층에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다음날부터 이틀간 오전 10~12, 오후 3~5시 사이에 비대면 방식으로 찾아가면 된답니다. 도서반납은 일반도서는 북 드라이브 기기에 인식 후 투입하여 간단하게 처리, 어린이 도서는 1층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되어요.

쌍봉도서관은 주차장에서 수령할 수 있고, 다른 도서관은 각 도서관 출입구에서 수령할 수 있어요.

신청 후 2일 이내 수령하지 않으면 취소된답니다. 특히, 사전에 예약하지 않아도 무인 대출기기에 비치된 200여 권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현장에서 바로 선택하여 대출할 수 있어서 책 읽는 여수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요.

또한 장애인과 임산부, 섬 주민들에게는 무료 택배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점을 방문해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해서 빌려보는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서비스도 시내 10개 서점과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여수시립도서관의 시민들의 도서대출 편의를 위해 발빠른 행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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