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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공원의 봄 정취,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즐겨요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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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이용하실 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합시다.

날씨가 따사로운 봄날, 거북선공원의 봄을 산책하며 색색의 고운 꽃들이 전해주는 봄 향기와 시민들이 공원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풍경을 담아봅니다.

날씨는 햇볕 쨍쨍, 바람도 적당히 불고 너무 좋네요.

꽃이 만발한 공원과 사람들 속에서 잔잔하게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에 꽃잎이 떨어져 둥둥 떠 있는 꽃잎들도 참 예쁩니다.

분수가 가동되기 시작 하면서 물고기와 새들도 활기를 찾았네요.

라일락 향기가 공원을 휘감고, 색감 좋은 철쭉꽃 붉은 빛이 온 세상이 붉게 물들입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푸른 잎과 색색 꽃들이 황홀합니다.

공원엔 반려견과 함께 잔디광장으로 산책 나온 시민들이 많습니다.

거북선공원에는 잔디광장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 트랙, 산책로 등 여러 시민들이 다양하게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트랙을 계속 도는 모습이 무척 활기차보입니다.

어르신들은 나란히 앉아 봄볕을 즐기고 있었다. 남녀노소 모두 거북선공원에서 어우러져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나무 밑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일상의 평범한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거북선공원의 봄 풍경을 전해드렸는데요, 곳곳에 쉼터도 있고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을 볼 수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져 하루 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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