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정류장 등 다중집합장소와 주민편의시설 중심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과 21세기 로타리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2개조로 나눠 참여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쌍봉동주민센터 인근 곳곳을 돌며 소독제로 닦는 등 이용자들의 손길이 직접 닿는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박건문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