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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00 참가국 100개국 유치 목표 홍보강화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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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독일, 터키 21개국 참가 통보…OECD 등 국제기구도 - 한국-중국 엑스포 성공개최 상호 긴밀 협의

   8월초 현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 확정하고 통보한 나라는 모두 21개국이다.
   일본과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우크라이나, 파나마, 터키, 리비아, 가이아나, 예멘, 이집트, 태국,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스위스, 엘살바도르, 세이셸, 코트디브와르, 바누아투,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독일은 최근 이준희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부대표의 독일방문때 구테베르그 경제기술부 장관의 참가통보 서한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통보해 왔다. 교섭이 시작된 이래 20번째의 참가국이 됐다. 이어 베트남이 참가통보를 해 모두 21개국.
   박람회를 통해 성장을 확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일본은 올 초 아소 다로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이어 정상회담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계속 협력하고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함께 일본 재계 대표들은 지난해말 벌써 여수세계박람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아예 ‘여수박람회 전문가(유식자) 간담회’를 결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있다. 간담회에는 일본의 게이단롄 회장 등 재계 실력가와 문화, 스포츠분야 유력인사 2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도 우리로선 긍정 효과가 크다.
   지난해 8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0상하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세계박람회 포럼을 개최하고 협력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승수 총리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 양국간 협력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국제기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PEMSEA(동아시아 해양환경협의회) 등 3개 기구가 참가를 확정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말 BIE 인정승인에 따라 참가국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점유치국 50개국을 포함해 모두 60개국 이상을 목표로 참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말 국가별 성향분석 및 유치전략을 마련한 데 이어 중점유치국 참가교섭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에는 개발도상국과 국제기구 등을 중점 교섭한다. 이 과정에서 정상회담, 고위급, 양자, 다자회의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154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올해 초 참가 초청장을 발송한 데 이어 중국 등 거점 타깃 국가중심으로 유치사절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공식참가 유치 및 BIE협력 등을 위해 박람회 정부대표로 이준희 전 대사를 선임했다.
   올 연말이면 박람회 ‘참가국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해 출입국 및 전시물품 통관 절차 간소화, 각종 조세혜택 등을 점검한다.
   박람회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활동을 보다 강화한다.
   박람회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계획을 수립, 시행중이며 지난 7월에는 타깃별, 지역별 관람객 유치 목표관리제를 마련했다.
   박람회 준비현황 등을 주 타깃별로 효과적으로 전파할 전방위적인 민간 지원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해양관련 단체나 다문화가족, 재외동포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지원단인 희망세박 100만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희망세박 100만 서포터즈는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민간 종합홍보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해 체계적 전문적 홍보 및 마케팅을 전개한다.
   지난 7일 개막한 인천세계도시축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홍보마케팅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람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엑스포 지정 관광지와 특산품 개발 등 박람회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올 12월이면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과 외국인,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체류기간별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중일 크루즈 기항지 연계 및 신규 크루즈 선사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2012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선벨트 방문의 해와 연계해 여수를 꼭 들러볼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박람회 수익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상업적 활용을 위해 마스코트 국내 상표와 해외상표를 출원했으며 공식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12월에는 입장권과 기념주화 발행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수입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올 10월이면 박람회장 영업시설인 식당과 상점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 문의 : 공보담당관실 우성진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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