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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학원연합회 3월 2일(월)~3월 6일(금)까지 2차 휴원 결정

  • 기자명 서수형 (jei9023@naver.com)
  • 조회수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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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은 있지만 확산은 없길바라며

여수학원연합회가 혹시 있을지 모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지난 주 1차 휴원을 (기간: 224~28) 한데 이어, 2차 휴원(기간: 32~7)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28일, 다시 이사회를 개최한 결과 2차 휴원을 의결했다. 그리고 각 학원에 휴원 연장 권고 협조요청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여수에도 지난 2월 29일, 확진자가 최초로 1명 발생했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학원에 다수가 모여 공부를 하게 되면, 유행병이 전염되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여수 확진자 동선에는 학원이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여수학원연합회의 이와 같은 조치는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원이 2주간 휴원하게 되면 여러 방면에서 학원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여수학원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가 조속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휴원 기간 동안 전문업체와 용역을 체결해 학원 시설을 방역했다. 또한 학원 자체적으로도 소독세정용품 등을 확보하여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소중한 아이들의 교육을 맡겨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휴원하는 동안에도 가정에서 아이들의 학습이 연결성을 갖도록 노력해달라."라고 학부모님들께 요청하기도 했다.

한 학원에서 방역업체를 불러 소독을 하고있다.
여수의 한 학원에서 방역업체를 불러 소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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