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庚子年)새해가 밝았다. 건강을 위해 누구나 운동을 결심하지만 연 초 차가운 날씨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도 운동하는 법이 있다.
“해뜨기 전보다 해가 뜬 후에 하는 것이 좋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가 가장 적합하다, 준비운동과 정리운동도 필요하다. 10분정도로 길게 하는데 실외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집안에서 5분정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밖에 나가 5~10분 더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대전바로세움병원 관절센터 김경훈 원장의 말을 헬스 조선에서는 적고 있다.
운동 시에는 보온에 신경써야한다. 특히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가장 위에 방풍복을 입는 것이 좋다. 운동중 더위를 느껴 외투를 벗을 때 갑자기 체온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에 걸릴 위험이 있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따라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하기 쉬운 운동이며,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체지방률을 감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새해에는 모든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은 올리고 체중은 내려 건강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