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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여행지 추천, 여수 유람선과 야경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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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느덧 겨울로 접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왠지 떨어지는 낙엽들을 밟으며 터벅터벅 걷고 싶기도 하고 석양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지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오늘은 12월의 첫날인데요~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을 보면서 마지막 잎새의 오 헨리가 생각납니다. 마지막 한 장이 떨어질 때까지 열심히 일상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 듭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가볼 만한 12월 여행지를 여수밤바다 투어를 꼽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저희 여수시민기자단은 1129, 현장취재를 위해 이사부크루즈에 몸을 실었습니다.

저희가 탄 이사부크루즈는 총거리 20.7Km80분 동안 운행했는데요. 돌산대교 아래에 위치한 유람선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돌산대교, 장군도, 하멜등대, 거북선대교, 오동도, 2012 세계엑스포장 부근을 경유하여 돌산대교로 입항하는 코스입니다.

11월이 끝나가고 그리고 2019년의 마지막 달을 남긴 여수 밤바다입니다.

거북선 대교와 돌산대교에 이르는 여수의 밤야경은 밤바다를 여러 기지 색으로 물들이며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유람선을 가득채운 탑승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유람선과 밤바다의 풍경에 빠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수밤바다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여수 밤야경을 마음껏 만나볼 수 있어 늦가을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데요~

야경불꽃 크루즈의 선상에서는 매일 불꽃쇼와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 말고도 식사 등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에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크루즈의 저녁은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야경불꽃 크루즈 여행은 라이브공연과 함께 화려한 선상 불꽃놀이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여수시민이라면 할인혜택도 있으니 신분증 꼭 지참하셔야 하고요. 여수밤바다 유람선 투어로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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