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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유치 잰걸음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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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유치하기 위한 관계 기관 및 단체 워크숍이 11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남 사천시 라르떼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솝에는 80여명의 동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와 간담회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특별강연이 있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등 국제회의와 국제기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환경산림국장을 단장으로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5개 시군 및 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경남 5개 시군 공무원과 민간단체, 광역의원, 국제관계대사, 전남환경산업진흥원장 등 각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26명으로 구성된 민COP28 유치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 추진단은 그동안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강원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 등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별도의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는 세계 각 국가의 대표지도자들과 환경분야의 정책전문가, 시민운동가, 기업 등 관계자들이 2만명에서 5만명 가량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회의다.

기후변화 당사국총회는 매년 11월말에서 12월 중순까지 UNFCCC(유엔기후협약) 주관으로 개회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최고 위상을 갖춘 국제회의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발리행동계획, 코펜하겐합의, 칸쿤합의, 더반플랫폼, 도하게이트웨이, 바르샤바결과, 리마선언등 기후변화협상 주요문서가 기후변화 당사국총회를 통해 작성·채택된 바, 여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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