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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벤처기업 통합워크숍' 성황리 개최

  • 기자명 정승화 (zzoda0821@naver.com)
  • 조회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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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교류회·사업설명회·특강 등 다채
“네트워킹 구축·산업생태계 조성”

 

광주·전남지역 미래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전문가들이 여수에서 뭉쳤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여성구)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명술)19~20일 이틀간 엠블호텔여수에서 '2019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및 벤처기업 통합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개발원, 전남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의 미래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신산업분야의 네트워킹 구축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에너지 분야 관련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기업지원기관, 예비창업자, 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2019 전남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중간평가를 비롯해 기업지원사업 성과교류회, 광주전남벤처기업 간담회 및 에너지신사업 사업설명회도 이뤄졌다.

혁신사례발표에는 하상용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이 혁신기업가 모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향토기업 빅마트를 창업한 하 이사장은 사업 성공과 실패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했다. 하 이사장은 최근 '다시 일어설 용기만 있다면'이라는 책을 출판하며, 재기를 통한 기업가정신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회장도 '역사 문화 여행 속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 역사문화를 답사해 온 조 회장은 답사현장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여성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은 “'도전, 열정, 협업'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특강, 멘토링, 취업상담, 네트워킹 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먹거리인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스타트업의 콜라보를 테마로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비롯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산업 및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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