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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불꽃축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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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6일 오후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열려 아름다운 불꽃이 여수밤바다 위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축제에 타워크레인 불꽃과 나비모양 불꽃 등이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축제의 특설무대에서는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아카펠라와 우리전통음악, 버스킹공연 등이 밤늦게 까지 진행되었다.

이어서 저녁 740분경 이순신광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가 저녁 8시부터 40분간 1, 2부로 나눠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이순신광장, 거북선대교, 수산물특화시장, 돌산 진두마을 등에 모여서 화려한 불꽃쇼를 보면서 연신 카메라에 담았다.

여수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운영하고, 여천권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소호 요트장에 대형 스크린 차량도 배치하고, SNS 현장 생중계도 진행했다.

한편 불꽃축제는 화약류를 연소, 폭발시켜 발하는 빛과 불똥, 소리와 연기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는 비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불꽃축제를 개최하는 도시가 그리 많지 않고 많은 관광객을 흡입할 수 있는 불꽃축제의 파급력과 관광도시 여수의 위상을 생각하면 이만한 행사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서 오후 1시부터 해양공원 카페에서 자리를 선점했다여수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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