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립 쌍봉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여수시 초등학생에서 성인에 이른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의 하늘’ 강연회를 열었다.

‘10월의 하늘’은 과학이 주는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그 만남 속에서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꿈을 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여수시립 도서관에서는 지아에이치알 주식회사 황후순 기술고문 진행으로 민간독립싱크탱크 ‘LAB2050’ 이원재 대표의 ‘로봇과 일자리의 미래’ 강연과 질의응답, 그리고 강연기부자에게 엽서쓰기. 도서<이상한 나라의 경제학>,<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이상한 나라의 정치학>싸인회를 이어서 진행했다.

이원재 대표는 과학 기술에서 로봇이 가진 사회적 일자리의 미래를 알기 쉽게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