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가을 날씨만큼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도
늘 맑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가을은 단 한 번 뿐 이니까요.
지나고 후회하지 않을 시간으로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10월 셋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COP 남중권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2. 제41회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3. 2019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4. 제12회 여수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됐습니다.
5.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6. 시장이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7. 여수낭만포차가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했습니다.
1. COP 남중권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한
시민사회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시민사회 추진위원회는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동서창조포럼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서창조포럼은 여수, 순천, 광양,
진주, 남해, 사천 등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이날 추진 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2022년 COP 28 남해안 남중권 개최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28차 총회는
대륙별 순회원칙에 따라 2022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 제41회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식
우리 시가 웅천친수공원에서
제41회 자연보호 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연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고,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며 자연보호 결의를 다졌습니다.
참여자들은 기념식 후 해변으로 이동해
조피볼락 치어 4천미를 방류하였습니다.
자연보호헌장은 경제개발 속 훼손된 자연을 회복하기 위해
1978년 10월 5일 선포되었으며 올해 41회째를 맞았습니다.
3. 2019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
우리 시가 사회적 경제기업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19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기, 우리, 함께 같이’ 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청년 기업가들이 뮤지컬과 음악공연 등 어울림 마당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을 홍보했습니다.
우리 시는 사회적 기업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창업 비용과 교육,
사업개발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4. 제12회 여수평생학습축제
우리 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여수, 평생학습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12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습니다.
평생학습축제는 학습하는 시민들의 성과발표와 정보공유의 장으로,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학습한마당입니다.
이번 축제는 학습동아리 작품경연대회와 성인문해 골든벨,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 등의 작품경연대회를 여수문화홀 무대에서 가졌습니다.
또한 로비에서는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의 문해작품들이 전시되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5.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우리 시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어르신 900여명을 모시고 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춘 팔씨름대회와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며 경로효친 의식도 높이고 소통하는 장을 펼쳤습니다.
6. 제23차 시장이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권오봉 여수시장이 다자녀 출산 가정을 초청하여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권 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출산 가정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 가정에서는 아이돌봄 서비스와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체험 공간이 확대되기를 건의했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는 난임부부 시술, 한방 프로그램, 무료 산전 검사 등
임신, 출산, 육아를 위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7. 여수 낭만 포차, 거북선대교 아래로 이전
우리 시 관광명소인 낭만포차가 장소를 이전해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 해양공원에 자리 잡은 낭만포차는 관광객 증가와 함께 찾아온
교통체증, 소음 등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토론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낭만포차 이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거북선대교 아래가 적합하다는
결과에 따라 낭만포차를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문은 연 낭만포차는 거북선 대교 아래로 옮겨져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버스킹 공연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지 사항]
1. 시립박물관 시민 유물 기증 운동
우리 시가 ‘여수시립박물관 시민 유물 기증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여 대상은 우리 시와 관련된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로 지역 제한은 없습니다.
수집 유물은 여수의 고고‧역사‧미술‧민속, 근현대사 등 박물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그림, 글씨, 고문서, 사진, 의류 등이며
유물은 무상으로 기증하고 출처가 분명해야 합니다.
기증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우리시 문화예술과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나 팩스,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합니다.
Closing ment
우리 모두 각자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면
우리 삶이 더 풍요로워 질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상으로 10월 셋째 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