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래에서 온 인류의 희망 여니 수니

  • 기자명 박람회조직위 (.)
  • 조회수 746
글씨크기

-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스토리텔링 공모수상작 발표

   “2112년 환경오염에 시달리는 지구. ’살아있는 바다와 숨쉬는 연안‘을 되찾기 위해 ’채순이 박사‘는 사람이 아닌 플랑크톤 ’여니와 수니‘를 2012년 여수로 보낸다.” - 『Go!! 2012 여니와 수니의 시간여행』
   “'제7대륙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문도․백도․사도․향일암․오동도에 있는 달, 물, 나무, 흙, 해의 구슬을 모아야 한다.” - 『제7의 대륙과 생명의 구슬』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마스코트 ’여니․수니‘ 탄생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Go!! 2012 여니와 수니의 시간여행‘ (서인미 작품)과 ’제7의 대륙과 생명의 구슬‘ (심수진 작품)이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이하 여수세박 조직위)는 27일 총 68개의 응모작 중 공동 우수상 두 편과 ‘세가지 보물’(김태곤 작품), ‘여행’(문미영 작품), ‘갈매기들의 눈물과 땀이 나은 여니와 수니 탄생 이야기’(윤유석 작품), ‘당신을 초대합니다’(김세진․김세정 작품) 등 장려상 4편을 포함 총 6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여니․수니’의 애니메이션 또는 만화제작 스토리 라인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심사에 참여한 강철수 화백은 “한정된 소재에 따른 제약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작품’ 들이 많았고, 상당한 경지의 ‘프로’의 숨결마저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진모 한국시나리오협회 이사는 “우수작으로 뽑힌 두 편의 작품은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고루 갖춘 수작이었으나 활용성, 친숙도 면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어, 최우수작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1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최우수상을 내지 못하는 대신 참여자들의 열의를 고려해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작을 각각 1편씩 늘렸다.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여니, 수니’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박람회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생명의 근원인 ‘플랑크톤’을 모티브로 바다의 아름다운 빛깔을 머리의 칼라에 담았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 문의 : 박람회조직위 수익사업과 02-740-4774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