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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미탁’ 대비태세 만전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wjdwhdrn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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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서 상황판단회의 개최
시장, 부시장, 부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 참석…부서별 대비 계획 점검

여수시가 3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태풍 미탁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수시장과 부시장, 23개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비 계획 보고, 대책 논의,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여수시는 태풍이 접근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재해 피해지역 발생 시 재난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와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권 시장은 건설 현장에 있는 타워크레인 등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석창 지하도 등과 같은 저지대가 침수될 경우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라면서 안내 방송 등을 통해 해변가 주택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노인장애인 시설 현장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오는 3일 오전 9시 목포 북서쪽 약 10km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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