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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4일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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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는 지난 22일 강화도 마니산 첨성단에서 채화되어 24일 여수시 구간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성화봉송은 이색봉송과 주자봉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색봉송은 오후 1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엠블호텔~오동도 음악분수대 구간을 동백열차를 이용해 진행되었습니다.

주자봉송은 오후 515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청-원학동삼거리-흥국체육관 사거리-신기파출소-망마경기장 구간을 체육인과 시민 20명의 주자들이 나누어 통과했습니다.

성화봉송이 이루어지는 구간에는 구간별 교통통제가 이루어 졌고, 여수시청 현관에 성화봉송단 환영환송 행사도 있었습니다.

한편 성화는 고대 올림픽에서 유래한 것으로, 경기기간 중 제우스 신전에서 계속 타올랐었다고 합니다. 근대에 와서는 1924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처음 소개 되었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Carl Diem 씨는 성화는 그리이스에서 점화하고 성화를 릴레이로서 베를린까지 운송 된 것을 계기로 1952년 이후의 모든 올림픽 경기에서 이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단군께서 단을 쌓고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곳이라고 전하는 강화도 마니산(해발 468m) 정상의 참성단에서 채화합니다.

매년 전국체육대회 때마다 대회장에 타오르는 성화는 이 참성단에서 7선녀에 의해 채화되어 대회장으로 점화 봉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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