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시민명예기자단 활력분과 정기 모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같이 식사도 하고, 커피를 마신 뒤, 엑스포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아트페스티벌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시 순서대로 관람을 했는데, 많은 점을 느꼈다.
특히, 해양오염 쓰레기 폐품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많은 물고기들이 폐가하고 죽어가겠구나 눈으로 실감하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리고 참여한 많은 작가님들의 작품성과 창작물이 작년과는 차별화되는 느낌이었다.
작가님들의 작품성과 세심함에 경의를 표한다.
여순사건 때 여수군 인민대회란 그림은 여수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했다.
많은 시민들과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예술작품을 보고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이 홍보하고, 지원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