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환경도서관 3층에서는 별헤는밤 시낭송회가개최 되었다.
날씨도 선선하고 기타연주와 어우러지며, 작가가 음악에 맞춰 그려내는 한송이 꽃은 너무 아름다웠다.
어른에서부터 아이들 학생들이 모두모여 한편에 시를 낭송하고, 읽은 시를 귀를 기우려 듣고, 환호했다.
가을저녁 바람이 운치를 더했다.
시립국악단의 소금 연주와 무용, 그리고 초등생의.청포도 익어가는계절을 시낭송하는 모습은 정말 깜찍했다.
3층 옥상이 꽉 차서 시낭송의 관심도를 짐작할 수있다.
별 이야기의 관측도 이루어 지고 있었다.
별 이야기 ,천체관측 학생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우주 별 이야기 인 것 같다.
노래를 부르는 느낌에 따라 관객의느낌을 그려내는 화가가 인상적이다
오늘의느낌은 이런 색깔의 그림이 나옵니다.
일제히 관객들의 호응이 박수로 이어졌다.
멋졌다. 여수시민들을 위해서 시 낭송이 계속 이루어지면 하는 바람이다.
가을 바람이 서늘하다.
기분도 상쾌하다.
마음이 풍성해진다 . 저절로시 마음 속 시한구절이 떠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