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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최초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체결

  • 기자명 노사산단협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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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전남도, 여수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참여

   전남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한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전남도, 여수시,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이른다. 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이 협약식에는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박준영 전남도지사,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회장인 송석근 금호석유화학 생산본부장, 여수시사회적 기업 13개 대표가 참석해 지원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 지원 협약이 체결되면 여수산단내 기업들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에 대한 판로개척, 운영에 필요한 시설 또는 자금 지원, 경영노하우 전수 등 사회적 기업 육성에 널리 이바지하고 33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여수시 관내 사회적 기업은 (사)주거복지센터의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과 송정인더스트리의 중증장애인 창호사업, 여수YWCA의 돌봄 서비스 사업, (주)맑은여수환경의 맑은여수환경관리사업 등 4개 기업이 있다.
   예비 사회기업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노인복지관, 여수시니어클럽, 여수시문화원,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등 9곳이다.

*** 문의 : 노사산단협력관 김성욱 690-2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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