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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무화과 수확 한창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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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과 소라면 일대의 무화과 농장에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마을 곳곳에 무화과 열매가 익어간다.

가까이 다가가자 무화과 열매에서 단내가 물씬 풍긴다. 홍무화과는 출하가 한창이고 청무화과도 생산이 시작되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무화과는 크기는 작지만 밀도가 촘촘해 무화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꿀 무화과라고 불릴 정도로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 화양면과 소라면 일대에서 생산된 무화과는 해풍이 부는 따뜻한 날씨의 재배여건과 친환경 재배로 전국 최고 품질의 무화과로 꼽힌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무화과는 생과로 섭취하거나 건무화과, 무화과잼 등 가공식품으로 즐길 수 있다.
무화과는 단백질,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치가 아주 높다. 홍무화과는 전체적으로 적갈색이 균일하게 돌며 아랫부분이 별 모양처럼 잘 갈라져 있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또한 무화과는 8월에서 10월까지가 제철이므로 영양가치가 많은 무화과를 잘 챙겨 섭취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소라면과 화양면 해안도로를 따라 무화과 농가들이 직접 노변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주말에 드라이브하면서 가을도 느끼고 제철 무화과를 구입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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