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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 태극 바람개비·태극기 설치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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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이 상암로 일대에 태극 바람개비가 바람에 힘차게 돌고 있다.

삼일동 자생단체 회원, 동사무소 직원, 호남화력본부 직원 등 50여명은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400여 개의 태극 바람개비와 태극기 300기를 꽂으며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에 여수산단 내 호남화력본부(강수진 본부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가로기 300개를 지원했다.
한편 여수시 삼일동의 삼일이라는 지명은 고어에서 변음된 것이며, ‘"", "미르"이고 일은’ ""이므로 삼일(三日)의 뜻은 미르실이며 이것은 물의 고장즉 바다의 고장을 뜻하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조건에서 유래된 것이다

26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삼일동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과 의승수군지인 흥국사가 있는 호국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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