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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의 트렌드는 낭만 밤바다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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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의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등 여수지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기상청은 당분간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주 여수는 주말에다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해수욕장에 올 들어 최고의 피서객 인파가 몰렸고 무더위와 함께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피서객이 몰리면서 해양공원 주변의 주차장과 상가, 도로 측면이 주차 몸살을 앓았다.

전국 최고의 피서 도시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여수는 만성리해수욕장, 모사금해수욕장, 방죽포해수욕장, 웅천해수욕장을 비롯해 예술랜드, 루지테마파크 등 여수권 주요 피서 명소에 인파 수만 명이 몰렸다.

특히 밤이면 여수 낭만 밤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해양공원 일대에 몰려들면서 공원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요즘 여수여행의 트렌드는 낭만 밤바다이다. 피서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해가 넘어가고 기온이 한풀 꺾이면 피서지를 가득 메웠던 인파가 낭만밤바다를 즐기려 해양공원으로 집결한다.

밤에 해변 곳곳에서 벌어지는 버스킹을 보거나 해안 도로를 산책하고, 낭만포차나 펍에서 시간을 보내면 피서를 즐기고 있다.

낭만포차에서 삼합에 소주한잔 하고, 버스킹으로 하나 되어 여수의 낭만밤바다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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