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동호인들은 여수를 ‘요트의 도시'라 칭하고 있다. 요트를 즐기기 위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문적 환경 모두를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관광의 중심도시인 여수에서 밤바다요트투어가 인기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선선한 바람과 여수밤바다 야경을 즐기기 위해 이순신마리나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이순신 마리나는 동양의 시드니를 표방하며 2016년 개장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공사가 완공되면 450여 척의 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정박지가 된다고 한다.
대한민국 요트의 성지가 된 가막만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다. 뿐만 아니라 바다와 산이 만나 기암절벽을 이루어 한 폭의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호수 같이 잔잔한 바다에 3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떠있어 태풍이나 강풍으로부터 안전하고 풍광이 아름다워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요트투어는 탁 트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수밤바다의 낭만과 풍광을 한껏 즐길 수 있어 단체여행객은 물론, 신혼부부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바쁜 일상 속 짧은 휴가를 보다 더 알차게 즐기기 위해 해외가 아닌 특별한 국내 여행을 찾고 있다면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요트투어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