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여수가 관광객들로 들썩이고 있다.
관내 피서지에는 물을 만난 듯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피서철에 맞춰 날씨도 한몫하고 있다.
연일 36~37도를 오르는 찜통더위도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했던 장마가 끝난 뒤라 하늘은 가을처럼 맑고 바다는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감미로운 조명과 시원한 바람을 제대로 만끽하기에 '여수밤바다'만 한 곳이 없다.
독일의 문호 괴테는 하늘에는 별! 바다에는 진주! 사람에게는 사랑! 이라고 노래했다.
만일 괴테가 독일이 아닌 여수에서 태어났다면 하늘에는 별! 바다에는 요트! 사람에게는 감동! 이라고 노래했을지도 모르겠다.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여수 밤바다요트투어는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푸른 물결이 황혼빛에 물들면서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밤바다 요트투어가 시작된다.
날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밤바다에서 요트를 타고 보는 여수 야경은 너무 환상적이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모여 갯바람을 맞으며 밤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다.
이런 요트는 타본 적이 없고 이런 야경은 본적이 없다고 다고 다들 너무 좋아한다.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을 것 같고,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하면 행복했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참 여유롭고 낭만적이었던 시간이었다.
힐링하고 싶고, 행복한 여수여행을 하고 싶다면 여수 요트 투어 체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