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타지역에서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기사님께서 어디서 오셨습니까?하고 이례적인 질문 하시더군요.
여수에서 왔습니다 했더니 자기도 여수를 다녀올 기회가 있었는데 첫 느낌이 깨끗하더라는
말씀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 흐뭇했습니다.
엑스포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공무원을 비롯 각 시민들이 나서서 봉사하는 결과라고 말씀드렸지요.
또 한 지인으로부터 들은 내용은(직접 확인하지 못함)아침 일찍 오동도부근에 갈 일이 있어 보았는데
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아 지저분한데 그 시간에 외국인이 입장하는걸 보고는 여수를 알리는 관광지부터
먼저 청소를 하는게 옳지 않겠냐는 말씀에 건 맞는 말씀 좋은 생각입니다. 했었지요.
요즘은 전보다는 거리나 주변 골목 쓰레기 청소가 잘 되어 있는걸 보게됩니다.
무더운 철에 궃은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왕이면 맨 먼저 관광지
쓰레기 정리부터 하신다면 한 층 깨끗한 여수를 보여 드리고자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