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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대교에서 여수의 미래를 보다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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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대교

여수 화양에서 적금도에 이르는 17를 해상교량 5개로 연결하는 화양-적금 도로공사가 현재 80% 이상의 공정률이 진행된 상태에서 각 교량의 형체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여수와 고흥 교량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간은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를 해상교량 5개교로 연결하는 공사다.

현재 여수시 화양면과 조발도를 잇는 화양대교를 제외한 나머지 4개교는 상판 연결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다.

화양-적금 구간의 공사사 끝나면 2016년 개통된 팔영대교와 연결되어, 여수-고흥은 6개의 해상교량으로 연결되며 오는 12월말 개통 된다.

2019년까지 교량 건설이 마무리되면 여수와 고흥 간 차량 운행시간은 현행 110분에서 50분으로 줄어들고 운행거리도 88km에서 33km로 단축돼 도서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섬 관광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화정면 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를 잇는 팔영대교(연륙교)가 지난 2016년 개통한 이후 젂금도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팔영대교는 여수시와 고흥군을 연결하는 11개의 해상교량 중 백야대교와 화태대교 다음으로 개통된 해상교량이다.

팔영대교는 총 연장 2.98, 이 중 팔영대교는 연장 1.34의 현수교로 건설됐다. 주탑높이는 138m, 주경간장은 8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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