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여수음악제가 개최된다.
세계적인 지휘자 요엘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국내· 외 대표급 성악가 연주자가 여수를 찾아 GS칼텍스예울마루는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노사 화합을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의 여수음악제도 품격높은 시민참여형 전국 축제를 지향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여수음악제가 여수의 문화·관광·예술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음악제 사무국은 협약식 당일 제2회 여수음악제 수익금 모두를 지역의 사회배려계층 음악꿈나무들을 위해 여수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더많은 다양한 무대경험과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제3회 KBS음악학교 학생단원이 우리 여수 문화 발전을 이끄는 뿌리깊은 원동력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우리 시가 수준높은 예술인들이 배출되어 살고 싶고, 꿈꾸는 도시로 도약해나가길 소망한다.
나아가 여수만의 특색을 살려 교육의 도시로, 문화의 도시, 관광의 도시로 더욱 급부상 하길 원한다
여수는 나의 자랑, 여수는 나의 삶의터전, 여수는 나의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