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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 20개국 돌파

  • 기자명 박람회조직위 해외유치1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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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공식참가 통보…100개국 유치 ‘순항’

   독일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 통보해 옴으로써 올 1월부터 참가국 유치교섭을 시작한 이래 20개국의 참가국을 확보하게 돼 여수세계박람회의 참가국 유치가 순풍에 돛단 듯이 항해 중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여수세박 조직위)는 독일이 최근 이준희 2012여수세계박람회정부대표단의 독일 방문때 구테베르그 경제기술부 장관의 참가통보 서한 수교를 통해 여수세박 참가를 공식통보해 옴으로써 교섭이 개시된 이래 20번째의 참가국이 되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독일뿐만 아니라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BIE 주요회원국은 물론 UN 등 주요 국제기구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참가입장을 통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면서 “여수세박이 목표로 하는 100개국 및 5개 국제기구 참가 확보의 전망이 매우 밝아졌다”고 밝혔다.
   조직위 김일수 대외협력본부장은 “초청장 발송 후 반년 만에 20개국의 참가결정을 확보한 것은 여수세박 주제의 시의성과 동아시아 시장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조직위는 외교통상부와 협조아래 재외공관을 통한 참가교섭에 박차를 가해 나가는 한편 주요 선진국들과 해양 및 연안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가들, 주요 국제기구들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해 유치사절단을 연중 수시로 파견하고 주한외교단 대상 설명회와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참가교섭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7월 현재 참가를 확정한 국가는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파나마, 터키, 리비아, 가이아나, 예멘, 이집트, 태국,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스위스, 엘살바도르, 세이셸, 코트디브와르, 바누아투, 오만, UAE, 독일 이다.
   국제기구는 OECD,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PEMSEA(동아시아 해양환경 협의회) 등이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오는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여수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제144차 BIE 총회에서 박람회 개최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


*** 자료제공 : 박람회조직위 해외유치1과 백경순 02-740-4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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