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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이 예술작품으로, 정크아트 위대한 탄생

  • 기자명 김정선 기자 (kcsun451@naver.com)
  • 조회수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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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예울마루 전시실 여름방학기획전시

  지에스 칼텍스재단 예울마루 전시실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여름방학 기획전시(정크아트 : 위대한 탄생)이 열리고 있다.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를 활용한 미술작품이 정크아트이다.  헌종이, 폐비닐, 폐집어등, 폐목, 장난감, 일회용품, 기증된 책등을 활용한 국내작가 9인의 상상이 흥미로운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GS칼테스 예울마루 전시실에서는 여름방학 기획전시 정크아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김희영작가의 invitation dinner party. 쉽게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혹은 생활용품의 특징을 바탕으로하여 그것들을 도자로 재현한뒤 쌓거나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GS칼테스 예울마루 전시실에서는 여름방학 기획전시 정크아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김희영작가의 invitation dinner party. 쉽게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혹은 생활용품의 특징을 바탕으로하여 그것들을 도자로 재현한뒤 쌓거나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작품40여점들 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부지현 작가의 ‘Net-Being2018’이다. 오징어잡이 배에 달려 있던 페집어등을 하나하나 모아 만든 작품아래서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환상적분위기가 만들어진다.

태평양에서 발견된 거대한 쓰레기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김칠성, 오원영 작가의 ‘Dystopia-The Trash Isles’작품과 폐목을 캔버스로 만들어 그 위에 난민들을 그려낸 강지호 작가의 ‘난민’ 역시 버려지는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7월 20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엉금엉금 거북이를 지켜줘’를 예울마루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와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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