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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터 스위밍 남자 10㎞경기, 독일 플로리안 벨브록 금메달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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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경기가 지난 13일부터 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 수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16일 오전 8시부터 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 경기장에서는 스위밍 남자 10경기가 열렸다.

오픈워터 경기의 특성상 선수를 가까이서 볼 수 없어 많이 아쉬웠지만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투지를 볼 수 있었다.

선수들이 지나가는 바다는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물길을 가르고 양 옆으로 작은 배들이 호위했다.

엑스포 앞바다는 거대한 돌고래 떼들의 향연장이 된 듯한 느낌이다.

16일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오픈워터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스위밍 남자 10금메달의 주인공은 독일 플로리안 벨브록(21)이 차지했다.
벨브록은 대회 오픈워터 스위밍 남자 10에서 시종일관 선두권을 유지하며 1시간 4755.9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마르크 앙투안올리비에(23·프랑스)1시간 4756.1초를 기록해 은메달을, 랍 무펠(24·독일)1시간 4757.4초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관중의 열띤 응원 열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박석현(24·국군체육부대) 선수는 경기 중반 4.3를 지나며 16위에 진입한 뒤 이후 20위권으로 밀리면서 최종 53위로 완주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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