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93개국에서 7,2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참가 선수만도 2,99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광주에서는 경기장이 완공되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한편 지난 20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 워터'가 열리는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열리면서 '오픈 워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 워터'는 7월 13일부터 6일간 여수엑스포해양공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회(8월 9일~11일)로 열립니다.
경기는 남자와 여자 각각 5㎞, 10㎞, 25㎞ 경합 및 5㎞ 팀릴레이가 펼쳐집니다.
'오픈 워터'는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행해지는 장거리 수영 경기를 말합니다.
선수는 플랫폼에서 경기를 시작해 1.666㎞(또는 2.50㎞) 순환 코스를 돌아서 수영하게 됩니다.
지정된 반환 부표와 코스 경계선을 지킨 모든 코스를 마쳐야 합니다.
선수는 경기 중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며, 경기를 종료하면 결승선 진입 구간으로 들어가서 결승선에 설치된 수직 벽을 찍어야 합니다.
'오픈 워터'가 열리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의 경기장과 관람석 공사가 막바지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여수에서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경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여수시민의 뜨거운 성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